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개봉 4일째인 29일, 독립다큐멘터리 흥행 기준인 1만 관객을 돌파했다. 50개 안팎 스크린에서 하루 100여 회 정도 상영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1만 관객을 가볍게 넘기며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포스터
ⓒ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
▲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한 장면. 2000년 16대 총선에서 연설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