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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4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08 02:25:48
남 다른 척 해왔지만
집에 오면 나약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어쩌면 나만의 공간이라서
경계가 풀려버린걸까
밖에서 형식적인 내 모습이 나인지
집에서 경계가 풀려버린 내 모습이 나인지
둘 중 어느 쪽인지 헷갈리고
서있는 내 모습이 나일까 점차 또 다시 어지럽다
예쁜 생각
예쁜 말 예쁜 행동 하면
예쁜 사람이 될 수 있다던 그 말들도
정말인지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거짓말이 아닌지
싶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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