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 때부터 뭔가를 크게 욕심내 본 적이 없다.
딱 한 번 부모님에게 축구공이 갖고 싶다고 졸라본 기억 외에
칭얼대거나 떼를 쓴 적도 없다.
그런데 딱 하나,
사람은 욕심을 낸다.
좋은 사람은 누구나 욕심을 내지만
내가 욕심내는 사람은 조금 다르다.
그...
내 나름의 기준이 있다.
첫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런
나만의 기준을 가진 사람.
(이성으로서의 욕심이 아님)
내 사람 욕심을 슬슬 건드리는 그런 사람들.
사람은 욕심내는거 아니랬는데
이런 사람들은 꼭 내가 욕심을 내게 만든다.
지금도 욕심내는 사람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
휴.
출처 |
참 오랜만에 사람 욕심을 내고 있는데
이게 참.. 쉽지 않다.
늘 그렇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