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시험, 고등학교 입학시험, 대학교 입학시험, 기말고사, 중간고사 ......
참 시험도 많이 쳤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돌아다 보니 참으로 지긋지긋한 것이 시험이더군요.
다시는 시험치지 않으리라 했는데 직장을 들어가니 또 시험이더군요!
이 놈의 팔자!!
그런데 돌아보니 지식보다는 내공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 같더군요.
정말로 내공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내공일까?
동생이 애를 먹여도 쉬 화를 내지 않는 것이 내공이고
뭐 좀 좋다고 날뛰지 않는 것이 내공이고
어려워도 굳굳이 견뎌나가면서 뭔가를 해내는 것이 내공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내 몸이 귀찮아도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것,
부모님께 잘 해드리는 것들도 나중에 보니 다 다 잘 살 수 있는 실력이더군요
내공이야말로 진짜 실력이 되는 것 같아요
내공에 관해서는 참 할 말이 많습니다.
내공 정말로 중요합니다.
깊이 깊이 생각해 보도록 하면 얻는 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니 내공을 일찍부터 길렀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 놈의 공부, 공부 하다보니 도대체 알 수가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