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봤을법한 뻔한 이야기를 정말 제 아는 형님이 겪었습니다 이거슨 레알 100프로 실화입니다.
미국에 있을때 친하게 지내던 형님이 있었습니다.
그 형님이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연락을 했는데 30대를 넘어선 나이라 선보기 바쁘다고 하더군요
한번은 선을 봤는데 여자분이 이 형님이 트럭에서 내리는걸 보시더니 표정이 급격히 안좋아지더랍니다.
그래서 왜저러지 싶어서 내려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니. 여자분이 뭐 자기는 목수나 건설업쪽에서 일하는 사람은 싫고 일정한 직업이 있다는 사람이 좋다나 어쨋다나 약간 깔보는 식으로 말했다고합니다.
어찌됐건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둘이 헤어지고 문자로 "30대에 20대 잡으실려면 못해도 일정한 직업과 차도 좀 트럭말고 세단으로 타고 다녀야 하지 않겠나요? 라고 왔다고 하네요.
이 형님은 진짜 어이가 없었답니다. 왜냐하면 여자혼자 트럭보더니 목수니 어쩌니 혼자 설레발 까다가 남자분한텐 이야기 할 시간도 안주시고 그러다 더러워서 그냥 이야기만 듣다가 나왔다고합니다.
이형이 트럭 매니아라 세단은 없고 트럭만 총 3대 가지고 있는데 자기딴에는 가장 간지나는걸로 끌고 간건데ㅋㅋㅋㅋㅋㅋㅋ
이년아 이형님 트럭이 험머 2대 가뿐히 바르는 f-450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가격은 말안해도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