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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게시물ID : specialforce_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월28일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8 00:27:35
오늘은 레알 지옥이었음...

아침에 늦잠자서 옷갈아입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입고있던 티셔츠 위에 셔츠한장 걸치고 나갔는데,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 하면서 땀 뻘뻘 흘리고 나니 속에 입었던 티셔츠에서 역한 냄새가...ㅠㅠ  시밬ㅋㅋㅋ 판도라의 상자를 열은거임

공중화장실에 기어들어가서 티셔츠를 벗어다가 돌돌말아 가방에 집어넣고 맨몸에 셔츠한장 딸랑 입었는데, 이게 무슨 재질인지 땀이 흡수되는것도 아니고 속에서 번들거림 엉엉

밖에 있는 열시간이 레알 지옥이었음 ㅠㅠ

집에오자마자 다 벗어던지고 얼음처럼 찬물로 샤워를 하는데 너무 시원해서 감동함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가방에 넣어놨던 땀에헐은 티셔츠 집에와서 꺼내다 냄새 맡아봤는데 기절할뻔.

얘는 삶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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