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185535 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한 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이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29일 트위터에 “김근태 선배님이 위독하다고 한다”며 “오늘이 고비일듯 하다. 슬프다. 여러분도 같이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전기고문 등을 당해 파킨슨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한다. 경직·느림·자세 불안정·손떨림 등이 전형적인 증상이다.
민주화를 위해 한평생 바쳐 투쟁하시다 고문후유증으로 병마에 시달리시던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이 현재 위독한 상태입니다. 여러분 모두 쾌유를 기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