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빼면 뭐가 남지?싶긴합니다...

대체로 권사나 검사하시던 분은 역사나 솬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사실 저도 기-검(메인)-권-역 순으로 넘어온것 인지라, 역사만의 장점을 인지하고있다곤 생각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집적플레이해보니 알게된 단점도 꽤많은 것같습니다...ㅎㅎ;

사긴줄 알았던 직업의 베일이 벗겨지는 느낌이랄까..

반대로 역사를 하시던 분은 검사나 권사, 암살자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끵... 뭔가 모순같죠..?

 

결론은 완벽한 직업은 없다는 것같습니다.

각 직업엔 다 장단점이 있고, 또한 그중엔 자신의 직업취약점이 잘 보완된 직업도 있고,

그 직업또한 그런 장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하

근데 역사는 힘든게 맞는 것같아요..

블루오션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타직업군과 동떨어진 감이 없잖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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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블소메인에 올라온 '아퀼레지아'님의 역사스킬 공략에서..

'아직 늦지않았다 타클 갈아타라!! 힘들어도 할 자신있을 사람만 스크롤 넘겨라!!'

란 말이 인상 깊어서 올리게됐습니다..

 

에이... 진짜 역사를 하다보면 타클로 갈아타는게 답인가 싶다가도

파티사냥을 하다보면 맘에들어 그냥하기도합니다..

 

저렙때, 천령강시를 들어올리면 사람들이 폭딜을 넣고그랬던 장면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같네요..

아무래도 이런 공략이 필요한 사냥에선 역사에겐 몹장악이 1순위다보니,

집적 나서서 싸우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역사는 맞지않으실 거라생각합니다.

스킬자체도 파티보조같은 느낌이 많아서, 결국 역사의 몰이사냥은 언젠가 한계점에 닿게 되는 것같아요. ㅎㅎ;

보스몹 딜이.. 걍 살짝 기스내는 정도..

그리고 장악중엔 자신이 딜을 못하는게 제일 귀찮은 일같습니다ㅋㅋ...;

나도.. 6초간 스킬쓰면서 폭딜하고 시프다.. 하.. 하지만 딜좋은 파원들께 양보하게써...

 

...

 

그렇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