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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물대포 맞아보겠다고 나서자, 경찰 '안돼요'
게시물ID : sisa_626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1/17 20:47:41
[한겨레][영상] 경찰, 살수차 물대포 시연
3000rpm, 10m거리 ‘직사 물대포’ 맞아 보셨나요
백씨가 맞았던 세기와 거리와 유사한 직사 물줄기
아스팔트 바닥 부딪힌 뒤 어른 무릎까지 튕겨올라
“3000아르피엠(rpm) 10m 직사입니다. 자, 기자님들 비키세요. 물도 많이 튀고 위험할 수 있어요. 자, 이 방송을 경고방송으로 갈음하겠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신당동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앞마당에서 거센 물보라가 일었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석한 농민 백남기(68)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은 이날 “실제로 살수차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보여주겠다”며 기자들을 불러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이 ‘살수차 운용지침’을 제대로 지켰냐”는 논란 속에 벌어진 시연회에서 서울청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려는 게 아니라 살수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17183604058&RIGH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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