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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벚꽃달았다★
추천 : 6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18 07:44:25
내 여행은 가득 싼 배낭을 서너개쯤 이고 사막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듯하다.
이 또한 지나면 사막의 고운 황금빛모래,
어쩌다 마친 오아시스,
빛한자락 들지않아 더 반짝이는 별들만 기억하게 되겠지.
지금 내려쬐는 타들어갈듯한 뙤약빛조차 좋았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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