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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문여구★
추천 : 3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9/16 23:49:04
자식이란 이름으로
가슴 곳곳에 대못질을 했다.
아빠는 내가 못을 박은 곳마다
나의 사진을 말없이 걸어놓곤 하셨다.
서덕준 / 사진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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