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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께 크나큰 애정을 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626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16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1/16 23:48:04
참 살기힘든 세상에...
살기힘들다는 것은 불의에 눈감을 수 없는 거겟죠.
저만해도 그냥 새누리당 찍어도 잃을거 없이
오히려 노무현 같은 사람이 정권잡으면 피해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역사를 알고 노무현을 알고 김대중을 안다면....
이 비뚤어진 세상에 그냥 눈감고 살 수가 없죠.
눈을 감으려해도 가슴이 묻습니다 자꾸.
저는 저들 프레임에서 보면 완전 빨갱이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새정치연합 당원 문재인후원 김광진후원 은수미후원 팩트티비후원  노무현재단회원 시민의날개 후원등등...
그리고 국정교과서 반대 집회참석 하다가 이번에 민중총궐기까지 참석했습니다.
저의 세상에서 저는 빨갱이라고 폭도라고 정치병걸렸다고 매도당하지만...
그저 제 신념으로 극복해나갈 뿐입니다.
수없이 그냥 나도 다 떼려치우고 새누리당 찍으면서 떵떵거리며 잘살자는 생각이 수없이 들지만 제 가슴이 그것은 아닌 걸 알기에.
 제가 그렇게 살면 불행할 것 같아서  저는 이길을 걷고있습니다.
자신의 신념대로 사는 것.
진보 아니 상식이 극도의 소수인 사회에서 신념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줄 전 알 것 같습니다.
이곳의 거의 모든 분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 못한것에 미안해 하시고 걱정해주시고 분노하시는...
그리고 저들의 저 여론전에 댓글이라도 하나하나 다시면서 싸워주시는 그 모습에 아주 커다란 연대감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물론 집회에 참가하시는 분들도 아주많으시고요.
실제로 저는 오유를 보며 집회에서 상황파악을 해나갔으니까요....
여러분이야말로 척박한 이땅에서.
세상을 바꿔보갰다고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싸우시는, 신념에 따라 살아가시려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힘든데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꾼 모든 인간은 그사회에서 또라이라고 아니면 급진적이라고 욕먹었다는 사람들이라고요....
저는 우리가 역사에 서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부끄럽지 살지않으려 노력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오유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짙은 어둠이 끝나는 날(2017대선)까지....
힘을 내서 달립시다.
우리 삶의 가치관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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