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찬 털린게 첨이라 황당하지만 에이 귀차너 이러고 넘어가려 했는데
오늘아침에 범행장소에 다시 나타났네요.
물론 추측입니다만
며칠전 없어진 프라이팬에 계란을 구워드시고 오래되서 딱딱해진 남은 계란후라이와
그위에 밥그릇이 하나 있는데
그 밥그릇에 최소 이틀은 지난 딱딱하게 굳은 밥과 콩자반, 메추리알 등과 알수없는 마른 빨간반찬이 남아있더라구요.
이걸 설거지도 안하고 처리도 안하고 그대로 놔두고 갔네요.
원장님이 보고 CCTV 돌려서 찾고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범인 잡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