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자이크 처리한점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평범한 토종한국인 태생에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 얼굴인 말그대로 한국인의 표준입니다. 그런 제가 미국유학을 가기 1년전부터 알게된 독일 혼혈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아이와 함께 어울리면 많이 친해졌고 문자도 자주 주고받게 되었구여요 그러던 중 부모님의 억지에 밀려 미국 시카고로 유학을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그아이는 얼굴도 이쁜편이고 좋은 집안 출신이라 저는 그냥 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유학을 간 다음날에도 항상 카톡으로 안부를 묻거나 오늘 재미있었던일,속상했던 일 등을 말해준 것 입니다..... 그리고 몇주전에 혹시 사귀는 사람 있느냐 미국여자들은 나쁘다는 등의 얘기를 하더군요. 위사진은 오늘 온 카톡입니다.(시카고는 14시간 느려요) 혹시 이아이가 저같은 놈을 좋아하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한국으로 돌아올때 까지 기다려달라고 해야하나요? 제가 많이 소심한 편이라 연애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