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계속 확인하다 자꾸 동남쪽으로 가길래
원래 목적지인 거제도를 깔금하게 포기하고
언젠가 가보려 했던 태안으로 노선을 바꿨다.
3시간이나 4시간 운전이나 거기서 거기지뭐...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4시간이나 걸리진 않더라.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 때마침 물때가 맞아 반영사진도 찍을수 있었다 :)
또 한번 가보고 싶고 이정도로 멀리와보니 다른곳도 갈수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많은 출사포인트를 갈 수있겠다.
체력이 있을때 움직여야지ㅎㅎㅎ
일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모기!
스프레이든 긴팔이든 뭐든!!! 여길 갈거면 모기대비가 필수다!
그리고 GIF는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못올림 ㅠㅠ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