忍 과 信 (참을 인, 믿을 신)
좋아하는 한자 두가지.
이 두가지는 늘 지키며 살아가자 가
좌우명이다.
그 외에
먹는거 거절하다보면 나중에 못 얻어먹는다.
기호는 가지되 가리진 말자. (먹을거)
가 있었는데
요즘은 하나 더 있다.
'그럴 수도 있지'
내 머리로 이해가 안 돼도
내 마음이 인정할 수 없어도
그냥 말하는거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절대로 그럴 수 없다' 란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조금 바뀌기로 했다.
특히 남에게.
그래, 그럴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