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이 깐죽 되면서 연습장 들추고 몰아갈때의 그의 대처법이 아쉽네요.
장동민이 역적을 받았으면 나머지 두명 모아 충신들 공작하고 이간질 꿀잼 이였을텐데 말이죠
프로 포커 플레이어면 뭐합니까 사람 몇명 모아놓은 판에 추궁 한번 받으니까 그냥 내려놓는 거에서부터 데스메치를 그렇게 가고싶나로 비춰졌을정도에요
역적 세명 정해진 순간부터 그 팀 승률 30 밑에서 시작한거나 다름없어 보이구요
장동민의 파이가 너무커서 프로그램 명을 장동민과 지니어스라고 바꿔도 될 거 같아요.
제가 전에 글은 이상민 누가 막나 이런 느낌의 글을 적어 놨었는데 그 다음 화에 김경훈 트롤짓으로 떨어지는거 보고
영원한 강자도 없구나 하는걸 느꼈지만 이상민 연승 해가며 그가 판을 계속 주도해 갔었잖아요
그 바통을 장동민이 이어 받은거구요
장동민은 김경란을 끝까지 지목하면서 잃은 것도 없고 특별난 상황이 아닌 이상 장동민이 우승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끝날거 같아요
머리 엄청 좋은 사람이 권모술수 능한 사람앞에서 애원하듯이 살려달라는데서 적지 않은 교훈을 느낀 5화 였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