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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3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05 21:46:07
내가 너에게서
빛을 보았듯이
너도 내게서
빛을 보았을까..?
아니면, 마지막까지
아무렇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정말 부끄러워서 화가 나
믿음은 떠나간 사람도
돌아올 거라고 확신하게 만드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사실은 당신만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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