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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문여구★
추천 : 4
조회수 : 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04 14:19:21
제목 : 창틈 새로 _ 미문여구.
창밖 풍경은 우울함 한가득
창 틀 창호는 구슬픈 한 방울
떠가는 구름엔 찬비 한가득
뜬구름 잡는 소리 여라
늦 바람 부는 날이여라
찾지 않고 있던 그댈 이제서야
그리워한다 보고 싶다 말한다
나의 바람은 널 보고 싶은 마음
이 마음을 시린 바람에 전해본다.
너에게 닿아도 차가워 피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뜬다면
얼어있는 네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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