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느낌입니다ㅋㅋㅋ
비판이라기보다 감상평입니다 ㅠㅠ
너무 까지 말아주세요 ㅠㅠㅋㅋㅋㅋ
1. 몇몇의 선수들
이용선수 얼리크로스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반 초반 헤메던 모습을 보다가 점차 자리를 잡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 슛팅은 ㄷㄷㄷㄷ..
자신감은 좋지만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
이청용선수는 아이티보다 컨디션이 가라앉은듯 하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클래스더군요
구자철 선수는 오늘 공간수가 안되는데다가
몇번 뺏긴이후로는 특유의 탈압박 턴동작이 안나오더라고요
자신감을 좀 북돋아주면 좋겠는데요,
오늘 컨디션이 안좋으려나요,
조동건 선수는.. 음.. 생략하겠습니다.
(다들 분위기가, 왜들어갔냐..느낌이네요)
김보경 선수는 야야투레를 바르던 모습이
겹쳐보여서 좋아보였습니다.
2. 전반전의 아쉬운점
전체적으로 1/2/3선의 간격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축구철학이 Gegen pressing이라면,
그 전술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것 같아요.
중간에 "나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선간의 간격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아요.
준비한 공격 작업이, 곽태휘 선수의 후방침투패스와
미드필더에서 좌우로 벌려주는 작업인거 같은데
미드필더에서 공을 받아주러내려오는 모습이 실종되고,
박종우와 구자철 선수의 공간수가 잘 안되면서,
곽태휘선수로 부터의 공격작업만 진행되니
매우 단조롭고 같은 패턴의 공격작업만 진행된 것 같습니다.
3. 후반전 저의 중점 관전포인트
후반전의 키포인트는 아무래도
1/2/3 선의 간격좁힘일것 같은데
손흥민선수가 45분만 뛴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서
False nine이나, 지동원선수의 원톱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아무튼 홍명보 감독님의 하프타임 선수조련을 기대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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