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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글러 못하겠으니까 하나 추천해주세요
게시물ID : lol_341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세아
추천 : 0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10 01:59:27
골3인데, 진짜 개 같이 욕먹어가면서 할 필요성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제 막나가려구요. 
자유도 있는 라인을 좋아해서 서폿이랑 정글을 했는데 둘다 최하층 천민이라 
탑이 딸피로 cs 절하면서 먹길래 가서 적탑쫓아주고 적정글 보이면 일일이 핑찍어주고 용시간 체크하고 버프타임 체크하고 봇갱 와달라길래 가서 1킬따고 
젠된 블루팀 기준 레드를 먹고 있다면 블루가 툭 뜨는데 블루앞에서 대기안하냐고 쌍욕 쳐먹고 탑에서 아까의 서포트가 무색하게 솔킬따이고 정글이 안와서 졌다느네, 정글이 겸치갱을 했다느네, 그렇게 탑에 어중간히 밀려있는 라인을 정리해서 상대쪽 포탑에 짱박을라치면 백핑 찌링찌링 울리면서 니가 그렇게 cs를 쳐먹으니까 안되는 거 아니냐 거 부모님 요즘 무탈하시냐 물어보고 

솔킬을 따여도 갱킬을 따여도 지가 와드없이 막 들이대다 죽어도 딸피로 라인에서 계속 버티다 다이브갱을 당해도 하는 말은 하나같이 우리편 정글러 클라스가 어떻다, 정글러때문에 게임을 못하겠다, 정글러때문에 이제 던진다.

이기는 게임도 이고 지는 게임도 있고, 그러면 잘하는 게임도 못하는 게임도 분명 있기 마련인데
정글러 쌍욕먹는데는 잘하고 못하고 이기고 지고가 상관이 없어요. 탑이 너무 말려서 무시하고 미드 키우면 그날로 정글러는 어미없는 자식이 되는거.
미드가 커서 이기면 탑정글이 질질쌌는데 미드캐리한게 되는거고.

이제 못하겠습니다. 나한테 당연하다는듯이 뭐 하라는 라이너 엿 먹으라고 하세요. 
항상 정석적인 서포팅위주의 정글러로 게임했는데, 이제 이기던 지던 버프, 킬 내가 다 먹고 내가 캐리하면 이기고 못하면 질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리신을 제외하고 이런느낌으로 운영가능한 정글러 있을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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