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버지가 중고차를 샀는데
등록세랑 취득세 전부 포함해서 딜러에게 계좌이체 하고 딜러가
자동차 등록증을 보내는 식으로 샀습니다.
계좌이체 영수증이 남으니까 상관없다면서
계약서만 쓰고
이틀 뒤에 자동차등록증이 날라왔습니다.
그런데 취등록세를 정확히 계산해서 이체한게 아니고 조금 5~6만원 더 넣었는데
그건 알아서 남은돈이랑 취등록세 영수증을 보내준다고 하길래 믿었습니다. 솔직히 5~6만원 떼여도 그렇게
기분 안나쁘니까요
그런데 영수증은 안오고 자동차등록증만 왔길래 아버지가 전화로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기 위해 딜러와 통화했는데 딜러가 차를 잘 사갔으면 됐지 왜 이제와서 지X이냐고
씨x놈아 이러면서 아버지에게 쌍욕을 퍼붇고 끊었습니다.
솔직히 아버지가 이런일을 당하니까 너무 열받더라구요 그 딜러나이는 저랑 비슷한 20대로 보였고
그 자동차를 사던날도 어머니에게 굉장히 무례했습니다.
솔직히 어린놈이 아버지에게 모욕감을 줬다는 자체가 용서가 되지 않아서
세무소에 신고를 하려고하는데
어떤 방법이 딜러를 확실하게 괴롭힐수 있을까요?
딜러는 박철X 이고 010-3168-3588 입니다.
정말 차 팔았으니 내 알바 아니다 식으로 나오네요 먼가 영수증 안주는것도 찜찜하고
수수료니 머니 해서 3프로 떼가고,,,,,,정말 속상해서 며칠동안 잠을 못잡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