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요 사실 열심히 살고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대충 살고싶다는 말이 아니예요
저는 꿈이있어요
꼭 그꿈으로 성공해야하나요? 그냥하면 안되요?

 

성공을 위해 하고싶지않아요 그냥 그것을 하고싶어요
라고 말하는게
성공할 자신이 없는 제자신의 합리화인가요?
가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면 정말 내가 그런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왜난 다른사람들처럼 치열하게 하지못할까

 

저는 사실 공부를 좋아해요
하지만 고3때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건 진짜 좋아하지 않아서인가요

모두다 김연아처럼 죽을듯이 노력하고 꿈을향해 달려가야할까요
고3때 치열하지 못한 나에게 너무 많이 실망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승부욕도 욕심도 경쟁심도 별로 없는 사람인데
그냥 편한 마음으로 가는게 나한테 더 행복한데

 

내용은 그냥 고민이지만 철학게시판분들 의견이 궁금했어요

다른분들은 이렇게 치열한 우리나라에서 어떤생각으로 살고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