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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24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빛푸른★
추천 : 37/4
조회수 : 327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7 04:0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7 01:31:50
요새 여기저기서, 일베의 자료라던가, 일베의 문화라던가
올라오면 대부분의 사람은 까기에 여념이 없다.
뭐 까는것까지는 맞는거같다.
근데, 한 게시글을 보던 중에 전라도 사투리가 나왔다고 해서
일베1충이세요? 라는 리플을 다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리플을 단 사람은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며
글쓴이를 까내려가기에 여념이 없다.
요샌 리플도 가관이다.
존대라는 명목상의 허울을 둘러싼채로, 칼을 들이대는 사람도
많아졌다. '남을 존중한다' 의 의미로서의 존대가 아니라,
그저 '문화의 하나' 일 뿐인 존대.
이러한 변화를 보면, 오유는 지금 부드러운 시골 인심에서
차가운 도시화로서의 전환이 되가고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다 일베에의해 바뀐 변화라면,
일베는 적어도 1차 목표는 성공한것으로 보인다.
참.......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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