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봤는데 참 아름답더라구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전범을 삼성맨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그냥 주어진 일은 열심히 사랑은 이쁘게
다 착한 사람들이고 역경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꿈은 마지막까지 전쟁을 애써 피하는 듯한 논조였습니다.
실재로 중국을 폭격했던 1식 육상 폭격기,제로기가 다 등장하지만 철저하게 엔지니어적 입장에서만 영화가 흘러가다 보니까
전쟁 이야기는 마치 풍문처럼 들려오더군요
카더라식으로 나중에 전쟁에서 진듯한 이야기가 흘러오지만 그것도 주인공의 꿈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우익 영화라기 보다는 회피영화 더라구요 내용은 괜찮습니다. 색감도 너무 좋구요 단 의식은 없는 공허한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