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추론하자면....
현재 지구의 인류와 같은 포유류-유인원-이족보행(팔 두개) 종족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수많은 SF영화에서 그려지는 외계인들은 죄다 지구 인류와 유사하죠...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력의 한계라고 봅니다.
이번에 영화 '컨텍트'를 보면 매우 참신한 발상이 여럿 보이는데요.... 그래서인지 SF영화의 한 획을 그엇다는 평가 일색.
그러면 실제로 현존하고 있는 우주의 고등문명체는 어떤 종족들이 제일 많을까요?
1. 지구인과 같은 2족 직립 보행 유인원류.
2. V에 나왔던 파충류 타입. (그러나 인류처럼 2족 직립 보행)
3. 오징어나 문어 타입.
4. 저그처럼 벌레 타입.
제 상상력으로는 딱히 이 외에는 상상이 안되네요... 뭐 다른 타입도 좋습니다.
어떤 타입의 외계 생명체가 가장 번성하고 있을까요?
제 의견은.... 3번입니다.
지구처럼 바다와 육지가 적절하게 조합된 행성은 흔치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유기생명체가 진화하기 적합한 환경은 물을 다량 가지고 있는 행성인데, 그런 행성은 아예 바다로 뒤덮힌 경우가 더 많을듯 해요. 아니면 물이 부족한 사막행성들도 많고... 사막행성은 고등생명체가 나타나기 조금 어렵겠죠. 바다행성이 젤 흔한데, 그런 곳에서 문명을 탄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종족은 오징어류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