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고 글도 잘 안쓰지만 쬐끔 섭섭하네요
예전에 서울 오유벼룩시장 기간 즈음에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나눔 했던 사람인데요
고가제품 몇개 뿌리고 공치사 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쓰고 효과가 있으면 아 이런 효과가 있다
아니면 이런 피부에는 별로 안맞더라하는 후기가 한두개쯤 올라올줄 알았어요
사용하신분의 생생한 체험이니 저도 피부과,성형외과쪽 병원 의약품영업 일을 하고 있는데 영업할때 고객에게 설명하는 참고용도 되기에 좀 기대했거든요
근데 택배 보내고 문자 한통 받고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 제가 판매를 한건지 나눔을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피차 얼굴 한번 안본 처지이지만 참 이런 조그만 인정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