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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9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실린★
추천 : 1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1/11 18:51:26
빼빼로 데이라고
평소 좋아하는 후배한테 사줬는데..
처음 줄때만해도 애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보는데 기분안좋아보이고.. 문자 답장도 안오고..
제가 하도 이상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베이커리에서 수능용 엿하고 빼빼로하고 사이에 있었는데
제가 빼빼로 옆에 있는 엿케이스를 빼빼로로 착각하고 줬나봐요 ㅠ
아놔 옆에 다른 후배 애도 내가 주는거 봤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미치겠음;; 평생 솔로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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