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반된 스피츠를 키우고 있습니다.
데려온지 2주 정도 지났는데 배변훈련이 참..........
지금 원룸에서 키우고 있는데 애가 누는 곳은 자기가 자는 곳과 반대편인 싱크대앞이에요
배변패드위에 싸기도 하고 안싸기도 하고 그러는데
문제는 얘가 생각하고 있는 <화장실>의 개념이 좀 큰 것 같아요
1m제곱 정도의 크기를 화장실로 여기고 있어서 패드를 세네장 연결해서 깔아두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그 범위 밖에다가 잘 싸대네요ㅠㅠ
화장실 범위를 줄이는 배변훈련은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애가 오줌누는지 계속 지켜보다가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오줌을 자꾸 누네요
그래서 칭찬이든 벌이든 해줄 타이밍을 자꾸 놓쳐요ㅠㅠ
울타리에 가두면 울고 짖고 난리가 나고.........
어떻게 훈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대로 이렇게 패드 여러장 깔아두고 누게하면 차츰 화장실 범위를 인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