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
땡칠이라는 백구를 키워서 달자라는 딸을 낳고
달자가 이번에 이렇게 새끼를 낳았네요.
땡칠이는 엄마면서도 달자 심기 건드릴까봐 요즘 한참 조심조심 하는중이예요.
밥도 늘 엄마인 땡칠이가 먼저 먹었었는데
요샌 달자가 다 먹고 남겨야 맛을볼수 있어요.
요 귀여운 꼬물이들이 언제쯤 눈을 뜨려는지.. ㅎㅎ
아참!! 아이의 아빠는 밤색 강아지가 태어나면서 누구인지 짐작을 할수 없게 되었어요.
집에 자주 놀러오는 남자친구는 하얀 백구와 누런황구 뿐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