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잭스가 시즌3고인이라는 말을 들었다.

아니 잭스가? 왜?

그리고는 어제 트린이 시즌 3에선 관에 못질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트린이? 그 트린이?

오늘, 시즌3에선 렝레기는 이미 고인이요 라는 말을 들었다.

말도안된다...렝가가...

그리고 방금, 리븐은 구려서 사람들에게 버려졌는데 체젠까지 너프당했다는 말을 들었다.

...

솔찍히 나는 다리우스를 많이한다.

다리우스 OP시절부터 지금까지, 무슨 패치가 되었든간에 다리우스만 했다.

아직도 다리우스는 쎄다. 단두대를 찍는 재미로 다리우스를 한다.

하지만 나는, 위 소위말하는 고인챔프들이 픽될때마다 긴장을 한다.

시즌3에는 올라프, 레넥톤, 이렐리아가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것일까?

대세는 누가 정하는 걸까?

대회에서 탑챔을 픽하는데 챔프의 성능을 따질까? 아니면  조합을 따질까?

얼마전 왕귀한 트린에게 우리편이 다 쳐발리고

리븐이 20킬을 하며 전장을 휩쓸고

렝가는 1초만에 우리 딜러를 삭제했으며

트포 하나로 전장을 지배하던 그 강한 애들이

왜 고인취급을 받는 지 모르겠다.

내가 민감한것인지는 모르지만

추세에 따라 챔프를 변화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추세보다는

내가 느끼는 추세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리븐은 강력하며 트린은 죽지 않았으며 렝가 또한 강력하다.

겉만보고 너프됬으니 약하다라고 하기보다는 직접 해보고 약하다라는 말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내생각엔

얼마 후 대회에 조합으로 인해 렝간나 리븐이 픽이되고

좋은활약을 보인다면

또다시 op란 설이 나올 것 같다.

현재 고인챔프 중 몇몇 빼고는 챔프 자체는 나쁘지 않다.

누구나 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