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비성수기인 10월 초부터 해서 35-40일 정도 프리스타일 유럽여행을 계획 중인데요.
(현지에서 갈려던 곳 열차없으면 자유롭게 어디로든 떠나는 열차 타고 다니기도 하면서... )
일단 열심히 검색 하면서 조사를 해왔는데 아직 몇가지 의문과 불안감이 남아 질문드립니다.
(확실한 예정 노선과, 주요 숙소 등은 예약을 해 둘 생각입니다..)
1. 현지에서 열차 예매를 한다고 할 때(자리가 있다는 가정하에) , 예약 필수(R)인 열차의 경우,
예를 들어, 파리 > 브뤼셀 일 경우, 브뤼셀에 도착해서 그날 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한지,
혹은 출발 직전(당일) 매표소에서 예매를 할 수 있는가요? 자세한 예약 가능 시점이 궁금합니다.
2. 유레일을 30일짜리 가지고 갈 건데, 예약하지 않아도 되는 공짜 열차의 경우, 전날 예약을 하면 예약비가 드는가요?
3. 10월 중순- 11월 중순 정도에, 한인민박이나, 시내 인접 유스호스텔의 경우, 도미토리 등, 현지에서 구해도 무난할까요?
4. 마지막으로, 남부 이탈리아 치안이 조금 걱정되는 면이 없지않아서, 베네치아나, 토리노, 밀라노 쯤에서 렌트가를 구해
2,3일 정도 이탈리아를 돌며, 차에서 자고 이동하고 자고 이동하고 할 생각인데 무리수 일까요... ㅎㅎ
엉엉 살려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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