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 위주로 좀 해봤는데 한국서버에 비해서 겜을 다양하게 즐기는것같네요
한국섭은 뭔가 비슷한 양상이 많은 반면에 (물론 독특하게 하는 사람도 있긴 있죠)
북미섭은 하고싶은대로 플레이하는 애들이 꽤 많아서 일반적이지 않은게 너무 많음
정찰을 하면서도 이게 뭔가 꼼수인가 페이크인가 하는 혼란도 오고...ㅋㅋ
잘하는사람도 있고 초보도 있는데 참 다양해서 재밌네요
토르만뽑는것부터해서 저그 본진플레이 등등ㅋㅋㅋ
가장 최근에만 해도 제가 플토고 상대 테란인데 밴시로 찌르는 듯하더니 밤까마귀도 다수 등장..
나중엔 전투순양함을 제외한 스카이 테란으로 전향ㅋㅋ
상대하면서 관측선이 자꾸 잡혀서 참 힘들었네요. 다행히 지상병력은 취약해서 맵반땅한 후 고위기사 집정관 추적자 공허 폭풍함으로 이기긴했는데
하면서도 익숙치 않아서 저도 엄청 두근거리면서 하게되더라구요
한국섭에서 지친 당신. 북미에서 즐기다 가세요~
물론 같은 한국사람 만나면 우습게 보고 있다가 걍 털릴수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