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년동안 군대에서 굴러먹은... 장교입니다.
일단 저는 7년을 소대장+본부중대장+소대장+연대통신중대장..... 머.. 딴넘들 견장도 한번은 뗄때지만 막판까지... 견장차고 살던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유선만 겁나 했습니다... 말하자면.. 무선은 깊게는 아니지만.... 무슨넘의 유선과 전기는 다 통달하신듯...
우선,.. 가설병 가신님들. 이나 대대통신병님들.. 연대 가설병님덜.. 절대 천장마감재 그냥 떼지 마세요..
우선 여러분들이 혹시나 하는 위에 천장마감재의 70%는 석면이 5~10%가 들어 있답니다.. 그런게 해체할때는 반드시,..
특급방진마스크를 끼고 하셔야 저처럼 폐암에 안걸려요 우선..
폐암이란게 참 무서운게 폐에 박히면 안빠져요.. 근데.. 그게 오래되면 나중에 폐암이 되요..
거기다가 담배까지 피시면.. 즉빵입니다.. 물론 어 난 그렇게 했는대 아직 안걸렸는데.. 케바케예요.. 재수없음 저처럼 걸려요..
저는 소대장대부터 저넘의 텍스를 주구장창 떼었답니다.. 물론... 병신같은 국방부는 어...어.. ㅅㅂ 우리 인정못해 너 공상 아니야지만..
그래서 지금 소송까지 간 상황입니다.
자.. 절대 천장마감재 건들지 마요.. 요새 새로짓는 곳들은 법상 석면을 넣은 제품을 못쓰지만 옛날 구형막사는 그대로 있습니다.
지금 국방부도 어디에 석면이 쳐 있는지 몰라요..
2010년도에 분명 석면지도 만들게~ 했는데요.... 이게 아직도 못만들고 있어요 왜냐구요? 이거 만들려면 전문업체 의뢰해야하는데...
돈이 장난아니예요.. 그러니. 지금쯤 이게 막사 리모델링 하거나 신축하면 어차피 부셔야 하니.머..
암튼... 천장텍스 건들지들 마요.. 나처럼 질병걸리면 어떻게 할 수도 없어요.. 나중에 국가유공자 신청도 하기 힘들어요..
암튼.. 건들지 말고... 방진마스크꼭 끼고하시고.. 옷도 밖에서 잘 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