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영상이나 과도하게 수습해주는 패널들의 모습은 불편했으나 적어도 15분 동안 맹기용씨 벌벌 떨던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무난한 선택을 한 이유도 분명 네티즌의 싸늘한 시선으로 인한 강요였을텐데 말이죠. 요리 퀄리티의 시선은 개인의 시각차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주작이든 아니든 홍진영씨의 선택 역시 본인의 취향이기 마련인데, 어떻게든 물고 넘어지려는 게 안타깝네요. 적어도 욕먹기 싫어하는 모습이 보였는 데 말이죠. 당해봤던 사람들은 압니다. 저 모습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