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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역시 혼자가 아니었어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622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56
조회수 : 225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4 11:28: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4 10:18:26
[단독] 국정원 직원의 아이디 5개 ‘제3인물’이 썼다

http://m.media.daum.net/media/society/newsview/20130204074012315?RIGHT_COMMENT_TOT=R1

[한겨레]"김씨 아이디 16개 중 5개 건네"…경찰, 확인 중

사용장소 달라…국정원 '조직적 여론조작' 의혹 커져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만든 아이디 중 5개를 김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한 사실을 경찰이 확인한 것으로 3일 드러났다. 애초 김씨가 만든 16개의 아이디 중 일부를 제3자가 사용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국정원이 김씨 외에도 다른 요원 또는 제3의 인물을 동원해 인터넷 여론조작 활동을 벌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중략)

<한겨레> 취재 결과, 경찰은 제3의 인물인 ㄱ씨가 이 5개의 아이디를 사용해 인터넷 활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이 아이디들이 인터넷 활동을 벌인 아이피(IP·인터넷상의 각 컴퓨터가 갖는 고유 주소)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사용했다고 인정한 아이디 11개와 전혀 다른 장소에서 사용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정원 직원 김씨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16개의 아이디는 주민번호 인증 없이도 전자우편 계정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포털사이트 야후 서비스를 통해 생성된 것으로 경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 있다. 김씨가 이처럼 신분 노출을 피해가며 국정원 업무를 위해 만든 아이디 가운데 일부를 제3자인 ㄱ씨가 사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ㄱ씨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이번 수사의 또다른 핵심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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