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생활 할때 뭐랄까 행정상 문제로 주특기번호가 3개정도 됬었습니다
그러니까 병장들이 쓰는 예전 주특기번호랑 간부들이 알고있는 새로 바뀐 주특기번호랑
신병들이 신교대에서 외워오는 이-상한 주특기번호
이렇게 3가지가 있었습니다
자대 가자마자 이거 3개중에 하나라도 모르면 개털렸었네요
'너 주특기 번호 뭐야' 'xxx입니다' '그리고?' 'xxx입니다' '또?" 'xxx입니다' '총기번호 뭐야' 'xxx입니다'
이런식이었죠..
뭐 그러다보니 짬먹어가면서 점점 잊혀지게되고 (물론 짬먹을때쯤에는 한개로 통일됬습니다만)
외우지 않게 됬었죠
게다가 군번도 제대로 펴가지고 편하게 했습죠ㅋㅋ;
그러다보니 주특기가 기억이 안나네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