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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근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사진)대표가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로 국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표는 9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당무위원회의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아우성에 대해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무한책임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는 "1년 전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 당시 금쪽 같은 아이들을 한 명도 살리지 못했고 불과 몇 달 전 메르스 사태에서도 수많은 학생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며 "수많은 희생을 낳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