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에왔는데도 한번와본적이있는 느낌이있을때 처음본사람인데 몇번 본사람이란 생각이 들때 여러분들도 그런생각을 많이하지않나요?
내가 왔던곳과 와서 했던 행동들이 예전에 했던 일인것처럼 느껴질때 이러한 현상을 데자뷰현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의뇌는 엄청난 기억을 저장하는데 이러한 기억속의정보를 모두꺼내는것은아니고 자주보고 접하는것만 꺼낸다고합니다
하지만 뇌는 많은정보를 저장하고있기때문에 우리가 무의식중에했던일을 다시하거나 방문했던곳에 다시갔을때 처음하는일같은데 아련히
똑같은일을 하는것처럼 느끼는것입니다
1900년 프랑스의학자 플로랑스아르노는 이러한현상을 처음규정하였고 이후 에밀보이락이 처음 데자뷰(deja vu)라는용어를 처음사용합니다
그는 데자뷰현상이 뇌의 신경화학적요인에의한 뇌의 착각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물리학쪽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덴젤워싱턴주연의 2006년작 데자뷰는 바로 물리학현상을 이용하여 데자뷰를 새롭게 규명한
실험적인 작품입니다
영화 데자뷰는 물리학의 평행이론(응? 비틀즈코드..)에 근거해서 평행우주를 관객들의 눈앞에서 펼쳐보입니다 우리가보고있는것들은 모두
과거의 것들이며 '상' 들입니다 우리의 시선들이 대상물에 갔다오는시간만큼 과거의상들을 보고있는것이죠 거울속의 나도 대화를 나누는 상대
방의모습들도 과거의 모습들인것입니다 예를들어서 밤하늘의 별들은 이미 수백년전의 모습들을 현재의 우리가 보고있는것입니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시공구조가 왜곡됬을때 평행우주가 랜덤하게 교차하면서 생기는 현상이 데자뷰일수도있다는 흥미로운 가설을내새웁니다
즉 현재의내가있고 다른 세계(우주)에서의 내가있는데 다른세계에서의 내가 만약 프랑스 파리의A 란곳을방문했고 지금세계의 내가 프랑스 파리의
A 란곳을똑같이 방문했다면 '어? 예전에 와봤던곳인데' 이런생각이 들었다면 뇌의 착각이아니라 그쪽세계와 이쪽세계가 교차하면서 다른세계의
내가방문했고 했던행동들이 현재의 내가그장소를다시 방문했을시 다른세계의 자신이했던 행동이 마치 내가한것처럼 그렇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고 허무맹랑한 얘기일수도있으나 어찌보면 몇몇학자의 주장이니 흥미위주로생각한다면 무척잼있네요
이러한 이론을 끈이론(string theory)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우주는 11개의 차원으로 진동하는 작은실 혹은 막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간의 창 연구소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웜홀이론 과 공간터널을이용해서 한지점에서 다른지점으로 이동하기까지합니다
물론 전부 가설일뿐이지만 가끔 어딘가 와봤던곳인데? 하는생각이 자주들어서 짧은지식이나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