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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의 약점을 뭔가 생각해봄
게시물ID : lol_337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avenJ
추천 : 2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05 21:56:14
프로스트의 약점은 예전부터 나왔지만 지금까지 오면서 서서히 부각된게 이번시즌에 드디어 터진거임. 하나하나 분석해 보자면

탑 샤이  = '안정적인 탑' 맞는 말임 올스타전 국대 위엄으로 분명히 탑에서 무리하지않고 안정적이면서 상대방 킬견적이 나오면 놓치지 않고 들어가서 킬을 따냄 근데 이게 현 프로스트에게는 양날의 검이 되었음. 예전 샤이를 생각해보면 케넨 자크 신지드 잭스 블라디. 이런 주력딜러로써 한타를 지배할수있는 챔프를 할수있을때는 충분히 탑캐리가 나올정도로 게임을 했는데 현재 정글과 미드의 불안정으로 인해서 샤이에게 쉔을 강조하는 상황임 즉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압살'을 할수가 없음. 게다가 탑쉔의 한계상 쉔이 궁으로 지원을 간다면 탑에는 커버가 오지 않는이상 쭉쭉 밀려버리는 상황이나옴. 그리고 쉔챔프 특성상 태양불꽃망토가 나오기전까지는 라인을 쭉쭉 밀수없기때문에 초반에 라인을 밀수가 없음 그래서 어제처럼 썸데이가 라인밀고 클템 조지러가도 막을수가 없는거임. 왜? 커버가면 잃는 미니언의 경험치와 돈차이때문에 다음라인에 섰을떄 차이는 확실히 답이 안나올테니...지금 현재 프로스트에서 고통받는 1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음.

정글러 클템  =  걍 답이 안나옴. 전자두뇌? 전략형 정글러? 현시즌 이건 다 개소리임. 지금 정글러에게 필요한건 전략적인 판짜기보다는 상대라이너들을 잡아서 우리라이너와 차이를 벌려서 힘들게해주는거고 한타만 주구줄창볼게아님 람머스나 아무무가 갱에 좋지않냐? 그건 아님 하지만 상대 정글러와 1:1 로한다면 분명히 초식정글러인 한계가 분명히 들어남 그래서 지금 현재 최근 정글러의 탑클라스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육식정글러를 하는 이유고 현실임. 클템이 예전에 했던 말중에 '정글러는 팀이 원하는  정글러를 해야해요'라는 말이 있음. 프로스트가 과연 무조건 초식정글러만 바래서 했을까? 라고 생각을 해봐도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현재 클템에게 필요한건 육식정글러를 자유롭게 운용할수있는 피지컬임. 리신할수있다는데 리신 구경이나 해봤으면 좋겠음

미드 빠른별  =  현메타에 가장 따라오지 못하는 미드라이너인거 같음 (물론 기준은 다른 미드라이너 프로게이머임) 프로게이머들도 인정하는게 초반에 가장 중요한 타워는 누가 뭐래도 미드타워임. 미드가 날라가면 용과 바론 버프 컨트롤 까지 당하는건 시간문제니까. 근데 현 빠른별의 플레이는 쉴드를 쳐주자면 로밍으로 인한 변수만들기 + 성장이고 걍 대놓고 까자면 파밍해야하는데 라인전 피지컬이 상대방 보다 딸리니 머릿수로 로밍가서 킬따내겠다 밖에 안됨. 미드가 물론 로밍을가서 킬을따내고 이득을 보면 좋지만 못따면 그에대한 리스크는 자기 살을 파먹음. 킬도 못따고 용도 못먹고..미드로 돌아왔는데 타워는 부실공사라도 했나 다부서지기 일보직전이고...이런상태라는 거임. 예전에 나진 E엠파이어시절 지금 S급 은아니더라도 A급미드라이너인 훈이 빠른별을 가지고 놀았을때 상황과 비슷함(근데 그경기 나진이 진건 안비밀) 상대 라이너에게 피지컬로밀려서 라인전이 안되면 죽도 밥도 안되는 미드라이너가 되는거임. 간단하게 클템하고 비슷해져감 피.지.컬.부.족. 이거임. 작년 썸머때만해도 프로겐이랑 비등비등했었는데... 이러시는 분들은 기억하셈 그당시는 빠른별이 아주 압도적으로 잘한게 아니라 다이애나가 미드 패왕시절 꿀빤거임 현 프로겐은 EG가 망해가도 1인분이상은 하는 미드라이너인걸 생각하면 답이 나옴.

미드 갱맘  =  그나마 빠른별보다 괜찮다...라고 평가들 하는데 아직은 좀더 봐야한다는게 필자의 생각임. 장인이라고 불리는 오리아나를 1경기에 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갱맘은 아무것도 못하고 털림 물론 정글러가 말려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갱맘이 자신있어하는 오리아나를 주고도 그정도의 판이 나온거라면 그건 문제가 있음 필살기라고도 할수있는 오리아나라서 초창기에는 벤도 많이 당했는데 어제 1경기를 생각해보면 지금 갱맘에게도 각성이 필요함. 중심은 좀더 지켜봐야함.

원딜 스페이스  =  건웅시절보다는 괜찮아 보임 딜탱의 선구자네 마네 하는데 필자 생각은 원딜러는 뒤에서 딜넣는 포지션이지 앞에서 어그로 끌고있는 포지션이 아님. 우르곳이 아닌이상... 근데 좀 까보자면 스페이스한테는 필살기성 챔프가 없음 예를 들어보자면 피글렛과 임프같은 경우에는 베인 스코어의 코르키 프레이의 이즈나 트위치처럼 스페이스하면 뭐다!라는 챔프가 없음 그래서 상대방에서는 원딜벤을 안함. 뭐 애초에 바텀라인에서는 매라가 지배하고 있어서 그런가 몰라도 챔프하나정도는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줘서 벤카드 하나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헤르메스보다는 훨씬괜찮지 뭐...)

서폿 매라  =  매라신이네 뭐네..서폿계의 원탑급은 맞음. 일단은...하지만 매라에게 필요한건 지금 현재 서폿의 챔프폭 증가임. 매라가 신이라고 불린 이유중하나는 서폿이라는 포지션으로 게임을 뒤집을만한 영향력 보였기때문이고 실제로도 그런경기들이 여러번있음. 참고로 매라는 북미때부터하면서 올포지션을 다해서 즉 자신이 서폿이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하는지 예측을 했고 그에 맞아떨어져서 '와'하는 플레이가 나온거임. 즉 현재 프로스트에서 만들어내는 '변수제조기'라는 거임 그런데 한계가 나왔음. 저번시즌 4강과 어제 1경기에서 보였듯이 벤에서 막으면됨 '챔프로는 카운터를 못치겠으니 차라리 벤을 하겠다'이러면 매라의 영향력이 반이상 줄어드는거임. 그래서 그경기에서 변수를 만들수도 없이 무난하게 져버리는 경기였고. 지금현재 매라에게는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낼만한 챔프연구가 필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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