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프닝..이런저런 이야기하다 JYP 근황 이런저런얘길나눕니다..
그러다 카라 구하라 연애얘기로 넘어가서 MC 들이 들추며 놀립니다.
그러자 구하라...
연애돌이라고 놀리는 규현에게 음료수 집어던집니다..
그 순간 규현 무마하기 위해 마시라고 준거냐며 한모금 마시고
다시 밀어줍니다.그리고 계속 진행되며 규현 폭탄 발언합니다.
그랬더니 구하라...
벌떡일어나며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다며 큰소리냅니다.
하라..웁니다..
여기까지가 하라가 울게된...
그리고 강지영..
MC김국진이 강지영 애교에 대해 얘기를 꺼냅니다.
구하라 한승연도 보태주네요.
그러자 할듯말듯 망설이던 강지영...
옆에서 뿌잉뿌잉이라도 보여달라는 구하라..
안할래요 소리까지 나온 강지영...
급기야 울고마는 강지영...
구하라 한국예능은 오랜만이라며 수습중에 ...
진짜 애고 없다니까 왜자꾸그러냐며 쐐기를 박는 강지영...
이리저리 MC들이 달래주다 박진영 얘기로 넘어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구하라에게 별로 좋지도 않은 스캔들과 과거 들먹이며 자꾸 MC 들이 놀리고 기자처럼 굴어
구하라 기분 심히 나빳을것 이해합니다.
허나 저 프로그램 특성상 모든 아픔가지고있는 연예인들이 나와서 대놓고 놀리고 온갖 소릴 다해도
해명할건 해명하고 씹어줄건 사뿐히 씹어주시고 가셧더랫죠..
근데 벌떡일어나 소릴 고래고래 지르며 규현에게 물통집어던지기까지 시전하시더니 결국 1차크라잉..
그이후 규현... 구하라에게 쓴소리 한마디 절대 안하고 무조건 이쁘다 착하다 칭찬늘어놓으며 수습합니다.
그리고 강지영....
하.... 이분은 정말 이해안되네요...
어느 프로그램이건 요즘 예능 프로에선 이래저래 "애교한번 보여주세요"정도는 다 하는데..
어떻게 된게....일하러 나와서...그것도 예능프로에서 애교한번 보여달랬다고
애교 없다며 안할래요 소리까지 하는것도 모자라 울기까지...정말 이해 안되는 행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