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생기면
논지 제기 (저격) ->논쟁 (이 단계에서 깔끔한 사과면 끝남 / 거의 본 적 없음)
-> 논쟁 (나 그렇게 잘 못한거 없는데?) -> 작성자 추가 설명 + 다른 경험자 증언 -> 사과 (뭔가 개운하지 않음) -> 탈퇴
결국은 일을 키우고 탈퇴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탈퇴보다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롤게의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상하는 건 어떨까요?
잘못했기 때문에 탈퇴하면 끝이란 생각이 좀 아쉽네요.
전 오유가 좋습니다.
그 중에서 롤게가 제일 좋구요.
만약 제가 문제를 일으켰다면 반성하고 잘 못한만큼 좋은 일로 보탬을 주려고 노력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좋기 때문이죠.
어쩌면 탈퇴한다는 것은 책임에 대한 회피 일 수도 있습니다.
탈퇴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물론 오유가 나와 맞지 않다면 떠나겠지만 오유가 좋다면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봤음 좋겠습니다.
퇴근 전 문득 생각나서 써 봅니다.
즐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