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구하라씨 울 때도 너무 과민하게 반응했다 싶었고, 강지영씨도 프로답지도 못하고 스타병인건가 아니면 무슨 일이 있는건가 싶기도 했는데요.
한승연씨가 구하라 울 때의 반응은 젤 처음 소개할 때 규현씨의 재계약드립때문에 기분상해있었던게 영향을 끼친것 같던데요.
규현씨가 재계약 이야기 하니깐 완전 정색하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저도 보면서 규현씨 저렇게 치고나가도 되나 싶기도 했고..;
라스가 원래 그런 프로고 분명 재계약 문제도 거론이 되긴 했을텐데 시작부터 바로 치고 들어오는..
개인적으로 카라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재계약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멤버들이 찢어지기까지 했었으니깐요.
이번건은 카라 반응의 문제도 있었지만 그 프로그램을 잡은, 그것도 다 온것도 아니고 세명만 보낸 기획사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보이네요.
라스가 어떤 프로인지 알텐데 그런 것들 준비라도 하던가 아니면 초연해질때 오던가 했었야지 이건 뭐 당황스런 반응의 연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