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로코롬 으리으리하게 사는 욕구충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꽃부부를 만들어서 백수지만 하고싶은일을 하며 살다가 적당히 애 둘쯤
낳고 설렁설렁 살아가려했으나
사랑을 열심히 나누던 와중
덜컥! 아가가 들어섰습니다......
할수없이 낳았지만
세쌍둥이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길이 열리고 베이비 시터까지 부릅니다.
헌데 아가일때는 몰랐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없지만.....
발단은 첫째딸의 생일파티를 하고 난 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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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엄마아빠는 영롱한 금발인데
너는 어찌하여!?!?!?!?!?!?!?!?!?
이게 뭐야...무서워....
충격을 받은 저는 둘째의 생파를 얼른 열었습니다.
(몰랐는데 쌍둥이어도 생일파티를 따로하더군요;;;)
어 뭐야 얘 남자앤데.....심지어 이름도 에밋인데......
머리가 기네?!?!?!?!?!?!!!?!
이것도 심즈를 처음하는저에게는 초큼 데미지가 떴지만
브라운헤어가 저를 반쯤죽여놔서 기별도 안오더군요.
마지막 셋째 뙇!
동자승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털없는_셋째_아빠한테_말배움.jpg
하아......내 꿈의 꽃가족이.........
얘네 크면 이뻐지는거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