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브랜드 이름 초성으로 안 가렸으면 하는 마음에 뷰게 여러분께 제안 드리면서 뇌물을 하나 바칩니다...;;
요새는 정말 화장품 브랜드가 많더라고요.
제가 어렸을 땐 엄마 따라 가는 화장품 가게나, 집으로 방문오시는 분들 통해 알게 되는 브랜드가 전부였다면,
요새는 화장품 춘추전국시대;;
로드샵은 그래도 오며 가며 보이니까 눈에 익는데 소셜이나 온라인으로만 풀리는 브랜드는 정말 초성으로 가려버리면 모르겠어요.ㅜㅜ
전에도 한번 브랜드 이름 가리지 말자는 제안을 드려서 비공없이 꽤 많은 추천을 받았었고, 그래서 제가 글 쓸 때는 그냥 브랜드 다 오픈했었는데요.
오늘 새벽 올라온 글의 여파로..
혹시 내가 올린 글이 광고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브랜드이름 초성으로 가리는 일이 많아질까 하는 염려에 글을 올려요.
뷰게의 주기능이 아무래도 사용한 제품 추천, 후기를 통한 정보 공유인데- 브랜드를 가려버리면 제일 중요한 정보가 뭉텅 없어지는 거잖아요.. ㅜ
오유는 쪽지 기능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댓글로 여쭤봐야 하는데, 댓글을 통해서 공개될 거라면 애초에 글에도 *표나 초성으로 안 가렸으면 좋겠어요.
브랜드나 제품명을 완전히 오픈하면 나중에 검색할 때도 편하고요.
그럼 본론인 나눔으로 넘어갑니다!!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쿠션 아이보리 퓨어 색상 리필입니다.
네, 에스쁘아 까만 쿠션.
올해 초에 완전 넉넉하게 샀었는데 여름이 지나가니 제 피부에는 건조해서.. 하나를 나눔합니다.
케이스는 없고 리필만 보내드려요.
제 경험으로는 에스쁘아 누드쿠션, 누드쿠션듀이, 헤라 미스트쿠션, 아이오페 에어쿠션 케이스에 잘 맞았어요.
특징은...
모공을 꽤 잘가려주고 뽀송해요. 누드쿠션보다는 촉촉하고 광이 납니다.
핑크기 하나도 없이 허연느낌이고요. 커버력도 괜찮아요.
저는 보통 21호 피부인데, 제 피부에는 약간 밝은 거 같았어요.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4.5호가 제 피부보다 살짝 어두움.)
커버하려고 두껍게 바르다 보면 얼굴만 동동.
나눔 조건!!
1. 방문수 100회 이상.
2. 뷰게 글+댓글 10회 이상.
3. 택배비는 3500원이 예상되고 제가 부담합니다.
다만, 유니세프에 접속하셔서 3000원 이상 일시후원하신 후, 영수증을 올려주세요.
3번은 나눔 당첨되신 후에 인증해주시면 됩니다 ^^
오늘 오후 8시 즈음에 추첨할게요.
추첨할 때 이 글에 댓글 달게요. 댓글 있기 전에는 계속 신청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