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강연 초반 화성에서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SF영화 '마션'을 소개하며 "(정치권에서) 제 처지가
화성에서 혼자 살아남는 것 같다"며 국정화 정국에서 민생 문제를 다루는 자신의 정치행보가 차별화됐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표에게 국정화 정국이 정리되면 자신이 지금까지 내놓은 혁신에 대한 10가지 구체적인 제안 등과 관련한
답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하며 재차 '혁신 경쟁'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엇박자 하나는 끝내 주는군요.
이 시국에 영화는 또 보셨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