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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1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4 06:08:42
바삐 정신 없이 보내는 나날들
실수투성이 어리버리
잘해야지 강해져야지 매번 말뿐인 변명
베베 엉켜버린 이어폰 줄 같이
몸도 마음도 생각도 좀 처럼
풀릴 생각이 없는지
지금 처럼 비가 오는 밤이면
창밖에 빗소리가 나를 불러세워요
거기 당신 많이 힘들었지?
가끔은 내려놓고 쉬어가기도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요
다 나아지는 과정일거야
비가 오는 날이면
괜히 울적해지는 건 기분탓일거에요
내가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 걸거야
그렇게 믿고 오늘은 펑펑 울거에요
참았던 감정들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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