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현실 마피아 게임.
나의 인간성과 과거가 드러나는구나
똑똑한 척 하다가 실수하고 강한척 하다가 미끄러져서..울었지
그 사람이 그런 짓을 한 이유는 너무 잘 알 것 같아. 공감은 안가지만
하지만 나는 알아도 어찌 못해-
누군가는 얘길해야지. 그게 내가 될까?
왜 자꾸 나는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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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걸 하려했는데.
늦게 이렇게 사건이 터질 줄 몰랐지.
검정 에나멜 스틸레토 슬링백-
언제나 슬링백하면 그 언니가 떠올라.
거의 10년이 지난 후에야 나도 슬링백이 생겼네
지각은 무조건 내 잘못이야
내일은 꼭 일찍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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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야
나는 너의 불행을 바라고 그런말을 한건 아니였어
내가 불안하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맞아. 난 예민해
때론 그냥 두고 흘러가게 하는 네가 현명해
고마워. 좋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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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마도 7-10 ?
궁금했거든요. 직접 확인해서 알아내려 한거거든요.
그래도 조금은 강한걸 바란것도 진실
그리고 알겠어요. 그 절박함과 날뛰는 에너지를
그렇지만 죄송하게도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분명 그건 좋은 판정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고맙고 이제 저는 다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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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2개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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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로 강하구나. 고집이. 생각이.
부러지려고 환장을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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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긍휼은 실패했고 행복은 엄두가 안나며
아름다움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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