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성희롱을 당한 일본의 여자 아나운서가 ‘성희롱!’ 이라고 외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일본 주간지 플래시(Flash)는 31일 TBS의 유명 아침 생방송 정보 프로그램인 “‘미노 몬타의 아사즈밧’의 날씨 코너에서 스튜디오로 화면이 돌아오는 순간, 여성MC 타카하타 유리코(31)가 “성희롱이야”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방송됐다”고 보도했다.
출근 전 분주한 시간대에 ‘성희롱’이라는 뜬금없는 소리가 일본 전역에 퍼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노몬타가 엉덩이에 손을 대려고 하자 타카하타 유리코 아나운서는 무심코 ‘성희롱!(セクハラ!)’이라고 외쳤다. 타카하타는 웃는 얼굴로 나무랐지만 그 소리가 전파를 타 버린 것 같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직후 미노몬타는 복잡한 어색한 표정으로 양복의 단추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며, 타카하타는 무언가 얼버무리는 듯 다음 진행 순서를 진행했다.
출처는 해럴드 뉴스
근데 이거 레알임 ????
미치지 않고서야 설마 생방중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