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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인것 같아요...
게시물ID : panic_62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도는세상아
추천 : 21
조회수 : 941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12/24 13:58:47
오늘 밤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브날 오늘이 생일이라 어젯밤에 오늘 데이트 할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쉽사리 잠들지 못했습니다.
새벽 네시쯤인가 다섯시쯤인가에 겨우 잠들었는데 기이한 꿈을 꿨습니다.
 
제가 혼자살고있고 집이 굉장히 큰 집이였습니다. 헌데 제 방을 빼고 거실이 굉장히 긴 거실인데 거실에 쭉 고양이과의 동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키우는 듯한 동물들이였는데 사자, 호랑이, 고양이 등 정말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헌데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유독 한마리만 저에게 많이 달라 붙더군여 제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빠는듯한 느낌과 제 아래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계속 부비는등 꿈속이지만 그 순간에는 '아 얘가 애교가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밖에나가서 제가 롤을 하는데 캐릭터들이 막 뒤죽박죽 바껴져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게임상에서 가렌이라는 캐릭터가 조로의 모습이라든지 이렇게 바뀌어져있던겁니다.
저는 그게 이상해서 그만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고양이가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앉아서 머리라도 쓰다듬어주려고 앉았는데 갑자기 고양이의 손이 제 x꼬 쪽으로 쑥 들어오면서 엄청난 쾌감을 느꼈습니다.
그상태로 제게 애무? 비슷한걸 하려고 하길래 제가 고양이의 양손을 꽉잡고 저항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뒷발로는 계속 제 x꼬를 애무하는 상태였습니다.
 
헌데 그 쾌감이 정말 살면서 한번도 못느껴봤던 쾌감이였습니다. 그러면서 고양이가 제게 하는말이 '솔직히 너도 원하잖아'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 저는 평소에 고양이를 정말 싫어해서;;
완강하게 고양이 손을잡고 거부하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깨고나서도 5분간은 하체에 느낌이 계속남아있어 움직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몽정은 안했습니다 !
 
제가 궁금한건 혹시나 오늘밤에도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
혹시 같은 경험있으신분들 말씀좀 해주세용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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